겨울에 특히 맛있는 생선 회(횟감) 목록 + 제철 시기 & 추천 부위
찬바람이 부는 겨울은 차가운 바다에서 살을 단단히 채운 어종이 많아, 회 맛이 특히 좋아지는 계절입니다.
한국 전역의 어시장은 겨울만 되면 지방이 탄탄히 오른 생선들로 풍성해지며, 많은 사람들이 “겨울은 회의 계절”이라고 말하죠.
🍣 1. 대방어 (Yellowtail / 방어) — 겨울 대표 제철회

✔ 제철 시기: 11월 말 ~ 2월
✔ 특징: 찬물에서 지낼수록 지방이 두둑해져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극대화됩니다.
✔ 추천 부위: 복부(배살) — 버터 같은 풍미, 목살 — 담백함
📌 한국에서는 특히 대형 방어(일명 대방어)가 인기가 높으며, 겨울철이면 고급 횟감으로 여겨져 줄을 서서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.
✔ 팁
- 지방이 풍부할수록 사시미에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.
- 대형(8kg 이상) 방어는 식감과 풍미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.
🦪 2. 굴 (Oysters / 굴회 포함) — 겨울 굴은 별미

✔ 제철 시기: 12월 ~ 2월
✔ 특징: 겨울 찬 바다에서 살이 꽉 차고 단단하며 풍부한 육즙을 자랑합니다.
✔ 영양: 단백질·철분·아연 등 미네랄 풍부, 겨울철 보양 식재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.
📌 경남 통영·거제 등 남해 지역 굴은 특히 신선하고 향이 좋아 회·생굴·굴구이 등으로 즐기기 좋습니다.
✔ 팁
- 신선도 확인법: 껍데기가 꽉 닫혀 있고, 체액이 탁하지 않은 굴을 선택하세요.
-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깨끗한 곳에서 제공되는 굴회·굴전도 겨울 별미입니다.
🐟 3. 전어 (Gizzard Shad / 전어) — 쫄깃한 식감의 겨울 회

✔ 제철 시기: 가을 말~겨울 초반 (10~12월)
✔ 특징: 작지만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해 횟감으로 즐기기 좋습니다. (지역에 따라 전어회 전문점도 많음)
✔ 팁
- 뼈가 많아 **얇게 세코시(뼈째)**로 썰어 먹는 것이 정석
- 회·무침·구이로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
🐟 4. 삼치 (Spanish Mackerel / 삼치) — 겨울에도 찾는 인기회

✔ 제철 시기: 겨울(11~2월)
✔ 특징: 겨울철에는 삼치의 지방감이 증가해 고소한 맛과 풍미가 잘 살아납니다.
✔ 팁
- 회로 먹을 때는 살짝 두툼하게 썰어 감칠맛을 살리고
- 구이·초밥으로도 훌륭한 겨울철 메뉴입니다
🐟 5. 과메기 (Gwamegi / 과메기) — 겨울 별미 건조회

✔ 제철 시기: 12월 ~ 2월
✔ 특징: 고등어·꽁치 등을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 만든 전통 건조생선으로,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느껴집니다.
📌 회처럼 바로 먹기도 하지만, 숙성·건조과정을 거쳐 독특한 식감과 향을 갖는 겨울 대표 전통 별미입니다.
✔ 팁
- 과메기는 막걸리·소주 안주로도 사랑받습니다
- 전통적으로 포항·영덕 등 동해 연안 지역에서 즐깁니다
🦐 6. 겨울 기타 해산물

겨울엔 회뿐 아니라
✔ 가리비·조개류 → 구이·회 모두 풍미 좋음
✔ **방어 외 지중해 어종(굴비·광어)**도 겨울에 저장·회로 활용 가능
등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📅 제철회 시기 한눈에 보기
| 대방어 (Yellowtail) | 11월 ~ 2월 | 지방 많고 풍미 최고 |
| 굴 (Oysters) | 12월 ~ 2월 | 겨울 대표 굴회·구이용 |
| 전어 (Gizzard Shad) | 10월 말 ~ 12월 | 쫄깃·고소 |
| 삼치 (Spanish Mackerel) | 11월 ~ 2월 | 지방 ↑ 고소 |
| 과메기 | 12월 ~ 2월 | 전통 겨울 건조회 |
🍣 겨울철 제철회 즐기는 꿀팁
✔ 신선도 최우선: 앞바다 어시장(노량진·자갈치 등)이나 시장에서 바로 구매
✔ 부위별 추천: 방어는 *배살(가장 기름지고 부드러움)*이 최고
✔ 보관법: 회는 잡은 날이 제일 맛있고, 가능한 빠른 소비 권장
✔ 위생주의: 겨울이라도 생선은 신선도·위생 상태가 중요
✔ 지역 여행 연계: 제철회 여행(통영·포항·제주)도 인기
🍽️ 마무리
겨울은 단순한 추위의 계절이 아니라
바다에서 가장 살이 찌고 풍미가 깊어지는 횟감 시즌입니다.
대방어·삼치·굴부터 전통 과메기까지,
제철회를 잘 선택하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!